[]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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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2월 12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우희(雨戱)로 5일 퇴상(退床)했기 때문에 오후에 을아가 돌아 왔다. 낙동이 편에 계부 앞으로 보내는 편지를 써서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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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11월 6일 | 哲宗10 | 己未 | 맑다.
회곡(檜谷) 솜 장수 편에 계부주의 편지릅 받아보았는데 28일에 보낸 것이다. 객중(客中)의 기후(氣候)가 손절(損節)없이 잘 계시다니 위로되고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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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2월 7일 | 哲宗11 | 庚申 | 흐리고 바람이 불다.
예단을 봉하고자 하남으로 사자를 보냈다. 날씨가 어제처럼 흐리고 바람 부는 것처럼 병세도 어제와 같이 호전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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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12월 14일 | 哲宗10 | 己未 | 흐린 뒤 맑다.
관종이 선성에서 돌아왔다. 강정고모부의 답서를 받아보니 모두 편안하시니 다행이나 顧念疇昔으로 목이 메이는 것을 알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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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10월 20일 | 憲宗12 | 丙午 | 바람이 조금 불다.
부친의 생신이어서 조촐한 상을 차리고, 당내 여러 어르신들을 모셨다. 병환이 있었던 초봄을 회상하니 경사스럽고 즐겁다. 하회 북촌 서랑(壻郞) 및 종언(宗彦) 형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