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
1858년 11월 28일 | 哲宗9 | 戊午 | 흐리다가 개다.
낮에 법전 사형이 하회에서 찾아오니 오랫동안 그리워하며 만나지 못했던 나머지 크게 위로가 되었다. 서군(壻君)의 편지를 보고 위로를 받았다.
-
1860년 8월 12일 | 哲宗11 | 庚申 | 아침에 안개가 끼고 저물녘에 맑아졌으나 밤중에 비가 내리다.
-
1845년 12월 29일 | 憲宗11 | 乙巳 | 맑다.
헌관(獻官) 승지(承旨) 유장환(兪章煥)이 나와서 밤에 정조(正祖)의 제향(祭享)을 행하였다. 하룻밤 남은 섣달그믐밤에 부모님께 혼정성신의 도리를 하지 못한 정감에 젖었다.
-
1845년 12월 28일 | 憲宗11 | 乙巳 | 맑다.
신중함(申仲咸) 형이 성승(省丞)의 마지막 후보로 올라가 왕의 낙점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동관장과 합번(合番)하였다. 전사관(典祀官) 정언(正言) 김우휴(金羽休)가 나왔다.
-
1865년 9월 28일 | 高宗2 | 乙丑 | 맑고 바람이 불다.
승선(承宣) 조성교(趙性敎)를 잠시 방문했다. 이 령(令)이 상복을 다했기 때문이다. 저녁에 찬바람이 더욱 심해졌다. 신원점(新院店)에 어렵게 도착하여 잤다.
-
1845년 12월 27일 | 憲宗11 | 乙巳 | 맑다.
8릉의 동료가 모두 건원재에 모여 종일토록 이야기를 나눴다. 손자를 봤다는 기별이 있어서 술과 안주를 마련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