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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6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아우가 <지명>임당(林塘)지명>으로 가서 <인명>숭종(崇從)인명>의 타작을 지켜보았다. 저물녘에 <지명>호상(湖上)지명> 이 영감(李令監)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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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14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지명>거촌(巨村)지명> 상사(上舍) <인명>김백지(金百趾)인명>가 찾아왔다. 이날 <지명>원파(遠坡)지명>에 가서 <인명>운삼(雲三)인명>의 타작을 지켜보고, 이어서 여러 댁을 방문했다. <인명>박광복(朴光復)인명> 군이 여관에서 와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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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22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새벽에 내행(內行)을 데리고 <지명>신평(申坪)지명>의 반정(半程) 장소에 이르렀는데, <지명>호상(湖上)지명>의 인마가 오지 않았다. 점심을 먹은 후 역참으로 나아가 <지명>귀미(龜尾)지명>에 이르니 <지명>호상지명>의 사람과 소가 이곳에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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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1월 3일
| 純祖 2
| 壬戌
| 맑다.
백동 형주(白洞兄主)가 상차(喪次)에 가서 위문하고 돌아왔다. 널판이 좋지 않아서 다시 <인명>도곡(道谷)인명>에서 사왔다. <인명>신촌(申村)인명>에 사람을 보냈고 <인명>호상(湖上)인명>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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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1월 11일
| 純祖 2
| 壬戌
| 흐리다.
내일 제사 때문에 정리하고 돌아왔다. 백동 형주(白洞兄主)가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 호상 형주(湖上兄主)가 <지명>해저(海底)지명>에서 왔다. 듣기에 감영에서 관문을 내려 도연서원(道淵書院)에서 <인명>번암[체재공]인명>의 제사를 철회하였으며 백운동(白雲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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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1월 19일
| 純祖 2
| 壬戌
| 맑다. 추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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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1월 27일
| 純祖 2
| 壬戌
| 바람 불다.
사람과 소를 거느리고 <지명>신석촌(申石村)지명>의 반정을 갔다. 주모가 매우 오만하여 집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종들로 하여금 밥을 지어 요기하고 길 가에 앉아 내행을 기다렸다. 오후에 내행이 비로소 도착했는데 참봉 어른(參奉丈)이 데려왔다. 이어서 <지명>천전(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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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2월 6일
| 純祖 2
| 壬戌
| 맑다.
<인명>강세륜(姜世綸)인명>의 탄핵상소 때문에 고산 어른(高山丈)이 <지명>위원(渭源)지명>으로 귀양 간다하니 세상의 한심함이 이와 같단 말인가. 또 새로 관계를 맺은 뒤에 누이의 마음이 매우 가엾고 근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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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2월 14일
| 純祖 2
| 壬戌
| 아침에 맑고 낮에 비 오다가 밤까지 오다.
백동 형주(白洞兄主)가 찾아 왔다가 비에 막혀서 <인명>성백(誠伯)인명>과 함께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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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8월 16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지명>산양(山陽)의지명> 인마가 일이 있어서 도착했다. 자형(姊兄)과 생질들이 편지를 보내 초대하자, 동생은 부득이 병을 무릅쓰고 떠났다. 날이 저물어 길가로 나와 중부(仲父)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지명>사곡(沙谷)지명>의 이 어른(李丈)이 객차에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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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8월 24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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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2일
| 純祖 1
| 辛酉
| 비가 내리다. 오후에 비가 개다.
비가 내리니 짐 꾸리는 일 때문에 매우 고민스러웠다. 오후에 비가 개었다. <지명>지촌(芝村)지명> 김 척형(金戚兄)이 찾아왔다. 저물녘에 내행(內行)의 인마가 돌아와서 각처의 안부 소식을 알게 되었으니 기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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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1월 29일
| 純祖 2
| 壬戌
작은 달이다. 고산 어른(高山丈)이 돌아갔다. 묘동 형주(妙洞兄主)가 부모님을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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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2월 8일
| 純祖 2
| 壬戌
| 맑다.
아우와 이 질(李侄)이 점찍어둔 땅에 갔다. 나는 아내의 병 때문에 행차를 가지 못했다. 밤에 아픈 종(病從)과 함께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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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2월 16일
| 純祖 2
| 壬戌
| 맑다.
밤에 입 안이 아파서 마시고 먹는 것이 불편하니 근심스럽다. 임하 권씨(臨河權氏) 문장(門長)이 오늘밤에 죽었다고 한다. 종 들이 절의 널판을 가지고 갔고 권(權) 아이 또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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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8월 18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중부(仲父)께서 흉부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인명>박광복(朴光復)인명> 군(君)을 불러 정기산해독산(正氣散解毒散)을 복용하니 조금 효과가 있는 듯했다. 동생이 <지명>산양(山陽)지명>에서 돌아왔고, 둘째 사촌도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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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8월 26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인명>이신가(李愼可)인명>가 합격했다고 하니, 기쁠만하다. <지명>경주(慶州)지명>의 이모부가 내방했는데, 동당(東堂) 시소(試所)에서 왔다. 백동 형(白洞兄)도 방문했다가 갔다. 아내의 병이 다급하니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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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4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지명>세곡(世谷)지명>으로 가서 <인명>홍태(洪太)인명>의 추수를 지켜보았는데, 1석 7두를 타작하였다. 신천(新川) 형이 동당 과거에 급제하여 참방 소식이 갑자기 이르렀으니 기쁠만했다. 밤에 아내의 병이 위급하여 눈도 붙이지 못하니 고민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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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12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지명>책시(冊市)지명>에 가서 <인명>정태(太打)인명>의 타작을 지켜보았는데, 밭들이 모양도 이루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종자를 빼앗아 돌아왔다. 이때 서당에 들어가 아버지께 문후를 드리고 재실(齋室)로는 들어가지 못했다. 중부(仲父), 호상(湖上) 형, 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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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9월 20일
| 純祖 1
| 辛酉
| 맑다.
권 우(權友), 김 의원(金醫員) 모두 돌아갔다. 중부(仲父)께서 <지명>천전(川前)지명>, <지명>신당(新塘)지명> 등지로 가서 인사를 다녔다. 해저(海底) 숙부가 아버지께서 <지명>안동부(安東府)지명>로 가신 것을 모르고 일부러 찾아왔다가 만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