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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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8월 8일 | 哲宗 13 | 壬戌 | 구름이 끼고 흐리다.
오늘은 곧 정과(廷科) 초시(初試)가 개장(開場)하는 날인데 촌내(村內)는 한사람도 과거를 보러간 자가 없었다. 이유 없이 과장에 가지 않은 촌의 유생들은 도가 매우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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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9월 23일 | 哲宗 13 | 壬戌 | 구름이 끼고 흐리다.
아침부터 지절통이 크게 일어났는데 돌림감기가 더친 것인 듯하다. 부중 인마가 돌아와서 차아(次兒)의 편지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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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월 24일 | 哲宗 12 | 辛酉 | 구름이 끼고 흐리다. 저녁 후에 햇빛을 보다.
해를 보지 못한지 수 순(旬)이 되니 매우 괴이했다. 칠선주(七仙酒)를 마시고 싶어 아침에 종을 시켜 황송(黃松) 가지를 채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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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6월 9일 | 哲宗 13 | 壬戌 | 아침에 또 서늘한 바람이 불다.
아이들이 나와 앞 가게에 가서 영정을 전별하려고 하였고, 또 옥서(玉署: 홍문관) 직소의 안에 편지를 부치려고 하였다. 이윽고 아이들이 영정에 전별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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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월 14일 | 哲宗 12 | 辛酉 | 흐리다.
밤에 촌아이들이 보리타작 놀이를 하고 촌의 하인이 조산(造山)에 제사를 지냈는데, 오래 병을 앓는 나 같은 사람은 이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당연히 시끄러웠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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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9월 21일 | 哲宗 13 | 壬戌 | 구름이 끼고 흐리다.
장차 내일 <지명>풍포(豊浦)지명>에서 무를 캐고 또 모레 천전(川前) 손부를 맞이하는 것으로 소란하고 고민스러운 일이 많다. <지명>녹문(鹿門)지명> 고 형(高兄)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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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2월 30일 | 哲宗 12 | 辛酉 | 매우 온화하다.
나이가 들어 애통한 나머지 매번 이 날마다 심기가 편하지 않다. 저녁에 관복을 갖추고 가묘에 절을 하고 물러났다. 밤에 기운이 고달파 잠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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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2월 8일 | 哲宗 13 | 壬戌 | 아침에 눈이 조금 내리다. 낮에 바람이 불다.
촌내(村內)의 사람들이 <지명>예안(禮安) 지명>수령이 없는 일을 만든 일로 많이 의견이 분분하였다. 본의(本意)를 알지 못하므로, 그 전에 우선 잠잠히 있으면서 근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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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10월 1일 | 哲宗 13 | 壬戌 | 춥다.
아침부터 기운이 고르지 않았고, 찬 기운이 닿은 단서가 있었다. 낮에 또 오한이 났다. 날짜를 계산해보면 5일째니 어찌 숨은 걱정이 아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