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準)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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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準)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로 조세 납부관계로 의문 사항이 있으니 의심을 상세하게 풀어달라는 내용.

사제(舍弟)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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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18일 사제(舍弟)가 자신의 형님에게 보낸 간찰로 아버지는 복냉(服冷) 때문에 간간이 배탈이 난다고 하고 형님께서 빨리 내려와 아버지를 모시고 싶겠지만, 대정(大政)이 끝난 뒤에 내려오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

이경로(李敬魯)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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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로(李敬魯)가 이진사댁(李進士宅)에 보낸 답신으로 자신은 질병 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세 종류의 물품을 넉넉하게 보내지 못해 죄송하다는 내용.

박문현(朴文鉉)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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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某年) 모일(某日)에 박문현(朴文鉉)이 이원조(李源祚)에게 보낸 서찰로, 김우주(金宇周)를 소개하고 상대방 고을인 고탄리(高灘里)에 살고 있으니 잘 보살펴주기 바란다는 내용.

양묵(養黙)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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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某年) 서찰을 받은 즉일에 복인(服人) 양묵(養黙)이 대포(大浦)로 보낸 간찰로, 지난번에 존문한 서찰도 회답을 하지 못하여 죄송한데 거듭 서찰을 보내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신은 집안이 불행하여 시집 온지 1년밖에 안된 손부(孫婦)의 참척(慘慽)을 당하여

이재성(李載聲)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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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某年) 서찰을 받은 즉일에 이재성(李載聲)이 성주(城主)에 올린 간찰로, 관아의 문을 나와 그놈의 동정(動靜)을 들으니, 자못 ‘완강하게 거절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하고, 나머지 큰 행동거지는 없는 것 같으며, 특별히 잡아가두겠다는 뜻을 보이면 좋은 해결방법이

기해년 수민(壽民)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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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단오에 수민(壽民)이 보낸 간찰로, 서로 헤어진 이후의 울적한 심정을 전하고, 거듭 초대하는 것이 예이기 때문에 말과 하인을 보내니 춘부장(春府丈)과 함께 왕림하여 달라는 내용.

단오 안부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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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某年) 단오(端午)에 보낸 서찰로, 발신인 · 수신인 모두 생략되었다. 부모님 모시는 상황이 어떠한지를 묻고, 자신은 백전(栢田)에 나가 농사일을 구경하려고 하며, 한양에서의 회답이 어제 왔으니 춘부장(春府丈)을 모시고 나오라는 내용.

임술년 정기락(鄭基洛)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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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壬戌)년 5월 20일에 정기락(鄭基洛)이 보낸 간찰로, 한번 만나고 싶었던 소원은 이루었으며, 협지(夾紙)의 내용은 백성들에게는 큰일이니 잘 주선해주고, 자신은 외창(外倉)의 일을 보러 간다는 내용.

신명순(申命淳)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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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일이 기록되지 않은 신명순(申命淳)이 보낸 서찰로, 녹지(錄紙)에 말한 것을 자세히 적어 보냈다고 하였다.

안부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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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신자에 대한 기록이 없는 서찰로, 종과 말을 밥을 먹여 보내겠다고 하였다.

안부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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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신자에 대한 기록이 없는 서찰로, 일상의 안부를 전하고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산초(汕樵)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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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산초(汕樵)가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1792~1871)에게 족인(族人)이 중명(仲明)으로 자(字)를 지은 것에 대해 만나서 의논하기를 바라는 심정과 판재(板材)는 육로로 수송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답신.

산초(汕樵)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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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汕樵)가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1792~1871)에게 보낸 별지(別紙)로, 상대의 안부를 묻고, 떠나기 전에 뵈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서 내일 찾아뵙겠다는 내용.

오취선(吳取善)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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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취선(吳取善)이 수취자 미상에게 보낸 안부 서신으로, 상대의 안부를 묻고,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세밑에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내용.

용(龍)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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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그믐날, 아우 용(龍)이 수취자 미상에게 보낸 안부 서신으로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성균관[泮宮]에서 혼자 쓸쓸히 등불만 짝하고 있다는 내용.

김재헌(金在獻)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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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某年)에 기하(記下) 김재헌(金在獻)이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로 당신 아들의 과거(科擧) 시험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묻고, 매우 조마조마한 심정을 피력한 간찰.

양묵(養黙)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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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묵(養黙)이 대포리(大浦里: 한개마을)에 사는 수취자 미상(未詳)에게 보낸 간찰로 완성된 『퇴계집(退溪集)』 43권을 책상위에 두고 어루만지기만 해도 좋고, 또한 포폄(褒貶)의 평가가 도착한 이후에 마땅히 등사(謄寫)하여 보내겠다는 내용.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한 내용의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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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와 발신자 그리고 수취자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는 답장으로 시험 감독관인 홍우(洪友)에게 청탁을 해달라는 부탁에 정중히 거절하고, 그는 훌륭한 인재를 잘 식별하며 공정하게 감독할 것이라는 내용.

조언하는 내용의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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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년(某年)에 발신자 미상(未詳)이 수취자 미상에게 보낸 간찰로 요직(要職)에 머물면서 사람의 동정을 살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