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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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7월 13일 | 哲宗 13 | 壬戌 | 아침에 매우 서늘하다.
오늘은 바로 입추인데, 가을 기운이 어찌 이처럼 지레 먼저 왔는가? 늦게 이앙한 모가 화를 당하지는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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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1월 8일 | 哲宗 13 | 壬戌 | 매우 춥다.
듣기로 주쉬(主倅) <인명>김상현(金商鉉)인명>이 장차 군기(軍器)를 고쳐서 정리 하고자 부민(富民)에게 돈을 배정하여 빼앗은 것이 비길 대가 없다고 하니 놀라움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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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4월 9일 | 哲宗 13 | 壬戌 | 새벽부터 비가 내려 낙숫물 소리가 요란하다가 아침 늦게 비로소 개다. 또 바람이 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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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5월 26일 | 哲宗 13 | 壬戌 | 아침에 조금 흐리다.
오늘은 하지(夏至)이다. 차아(次兒)가 <지명>신양(新陽)지명> 등지에서 보리를 보고 저녁에 돌아와 봄보리는 흉년이 들었으나 밀은 조금 익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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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2월 22일 | 哲宗 13 | 壬戌 | 맑다.
지사(地師) 우 형(禹兄)을 고대했으나 오지 않았다. 어그러질 염려는 없는 듯 하니 반드시 붙잡는 것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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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1월 14일 | 哲宗 13 | 壬戌 | 매우 춥다.
올 해의 추위는 최근에는 없던 것이다. 집집마다 땔감[桂薪]이 부족한 탄식이 한 달 남짓 눈이 쌓이니 더욱 심하였다. 들으니 부내(府內)에 홍역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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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류진우, 박제연 | 영주 무섬 반남박씨 오헌고택
1862년 11월 29일, 柳進瑀(1808~1886)가 朴齊淵(1807~1890)에게 조정 소식과 안부를 묻고 담배를 보내기 정성을 표하기 위해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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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 고령현 | 고령 관동 성산이씨 홍와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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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김진명, 남흥수 | 영덕 괴시 영양남씨 괴시파 영감댁
1862(철종 13)년 8월 2일에 金鎭明(1813∼1872)이 사돈 南興壽(1813~1899)에게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