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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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5월 23일 | 哲宗12 | 辛酉 | 맑고 낮부터 또 비가 내리다.
설사 증세가 아직 낫지 않고 괴로우니 탄식스러웠다. 밤부터 설사 증세가 나아져서 다행스러우나 주아(周兒)가 이름 모를 병증으로 오한(惡寒)이 들고 아파하니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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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6월 23일 | 哲宗12 | 辛酉 | 아침부터 잠깐 흐리고 잠깐 개고,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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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5월 24일 | 哲宗12 | 辛酉 | 아침에 흐리다.
주아(周兒)의 병이 낫지 않아 오천(浯川)의 안의(安醫)를 만나 증세에 대해 논하고 처방을 했다. 밤에 아파하는 것이 매 한가지니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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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7월 24일 | 哲宗12 | 辛酉 | 맑다.
편지를 써서 강랑(姜郞)의 공부방에 하인을 통에 보냈다. 저녁에 답서를 보고 공부하는 상황이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십분 위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