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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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3월 18일 | 哲宗12 | 辛酉 | 식사 후 비오고 종일 크게 쏟아지다가 밤에도 이어서 비오고 자시(子時)에 조금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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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0월 22일 | 哲宗12 | 辛酉 | 아침에 흐리고 오후부터 잠깐 비오고 잠깐 개다.
집안 하인 편에 우종(宇從)과 진오(進吾)형에게 보내는 답서를 써서 부쳤다. 하남(河南) 사옹(士雍)형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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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4월 2일 | 哲宗12 | 辛酉 | 아침에 비오고 종일 쏟아지고 밤중에 빗발이 더욱 거세지다.
정시(庭試)의 개장(開場)일인데 비가 이처럼 쏟아지니 과거보러 간 아들들이 걱정되었다. 밤중에 빗발이 더욱 세져 처마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귀를 어지럽히니 편안히 잘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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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6월 18일 | 哲宗12 | 辛酉 | 가뭄이 들다.
당질(堂姪)의 중상(中祥)이 문득 지나가니 슬프고 애통함이 더욱 간절했다. 한 번의 가뭄이 이와 같으니 삼농(三農)은 어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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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월 6일 | 哲宗12 | 辛酉 | 흐리고 춥고, 눈 오는 듯 안개 끼는 듯 하늘이 오랫동안 황색 기운이 돌다.
하남사가(河南査家)의 하인이 와서 양(兩) 사형(査兄)의 편지를 받고 모두가 편안함을 알게 되니 매우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