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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6월 16일 | 哲宗12 | 辛酉 | 가뭄과 더위가 심하다.
가뭄과 더위가 심하여 삼농(三農)이 재난을 입었으니 하늘만 바라보고 탄식 할 뿐이었다. 계부주(季父主)의 설사병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으니 매우 염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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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6월 17일 | 哲宗12 | 辛酉 | 가뭄이 들다.
하늘에 뜬 구름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끝내 비한줄기 내리지 않으니 하늘이 사민(斯民)들을 다 죽이려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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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亥時)에 하동(河東)종수씨(從嫂氏)가 별세(別世)하여 양친(兩親) 아래에 장례식을 치르는 정경이 매우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