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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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1월 20일 | 哲宗11 | 庚申 | 추위가 혹독하다.
성주신에게 기도를 했으니 이는 대개 풍속(風俗)을 따른 것이었다. 원촌(遠村) 사장대감(査丈大監) 및 서군(壻君)에게 보낼 편지를 써서 이(李)씨 벗이 돌아가는 편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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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1월 22일 | 哲宗11 | 庚申 | 바람 불고 맑다.
손부(孫婦)의 병이 나아지니 매우 다행이었다. 법전(法田)의 하인이 와서 서군(壻君)의 편지를 받아서 모두가 다 편안함을 알게 되었으니 십분 위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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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2월 8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식사 후 숭보당(崇報堂)에서 개좌(開座)하니 모인 인원이 70여명이었다. 도서원(都書員)을 교구사(矯捄事)때문에 불러 분부(分付)했다. 이어서 등장(等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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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5월 1일 | 哲宗11 | 庚申 |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어제에 이어 아침에도 비가 내렸다. 목석이 초례 때문에 금방 떠났는데 비가 이처럼 비가 오니 매우 걱정되었다. 종일 비가 내리다가 겨우 한번정도 그치다.이 있었으니 탄식함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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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6월 7일 | 哲宗11 | 庚申 | 아침에 가랑비가 오고 식사 후 빗발이 점점 세지다가 종일 비가 쏟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