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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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0월 22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망천(忘川)의 신행(新行)이 아무 탈 없이 잘 도착했고, 신인(新人)의 범절(凡節)이 바라던 대로 온화하니 기특하고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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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0월 21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평(坪)의 문거(文擧)형이 지나가는 길에 들린다는 것을 들으니 오랫동안 막혀있던 뒤 끝에 십분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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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0월 28일 | 哲宗11 | 庚申 | 어제에 이어 아침에 비 오고 식사 후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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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2월 29일 | 哲宗11 | 庚申 | 아침에 비오고 종일 쏟아지다가 밤에 잠깐 개다.
폭우가 쏟아져 교량이 잠길 정도로 하천의 물이 흘러넘치니 길을 가는 나그네들이 여관에 점차 체류하고 있다고 들으니 매우 탄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