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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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3월 13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철물 일 때문에 <인명>이재영(李再榮)인명>, <인명>이수창(李壽昌)인명> 두 사람이 임두정(林頭亭)에 가서 공인의 집에 가서 종일토록 검사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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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4월 7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동풍이 매우 심하다.
목수가 창문 만드는 일을 계속했다. 젊은이들은 부엌 바닥에 계단 만드는 땅을 다듬었다. <인명>박동찬(朴東燦)인명>, <인명>박상렬(朴尙烈)인명>이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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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5월 1일 | 哲宗11 | 庚申 | 비가 내리다.
가뭄 끝에 큰 비를 얻으니 사람들의 마음이 풀렸으나 소생의 조짐이 있을지 모르겠다. 목수는 여전히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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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4월 27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가뭄이 더욱 심하다.
골짜기 안에는 전부 이앙하지 못했으나 근근이 우선 옮겨 놓은 것 또한 전답이 메말라 구하기 어려우니 걱정스럽고 한탄스럽다. 목수가 갔기 때문에 일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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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3월 21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목수가 오지 않았으나 문에 쓸 목재를 자르고 톱질하는 일을 젊은이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했다. 하루 내내 큰 고역(苦役)이었으나 절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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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4월 16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친족의 젊은이들을 데리고 가 주사(廚舍)의 벽목(壁木)을 만들고 흙을 바르고 방구들 놓는 일을 하게 했다.<인명> 박동찬(朴東燦인명>)이 문안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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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3월 21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목수 한 놈이 비로소 왔다. 일을 했으나 매사가 하나 같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명>괴시(槐市)지명> 남씨(南氏) 5명이 역소(役所)로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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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2월 11일 | 哲宗11 | 庚申 | 낮에 맑아지다.
일족 집에서 군정과 소를 받아 재목을 나르게 했다. 신시(申時)에 터를 닦았다. <지명>천전(川前)지명> <인명>김효칙(金效則)인명> 형이 작업장으로 와서 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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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4월 24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이른 아침 대장장이를 불렀다. 원옥(元屋)과 주사(廚舍)의 미진한 철물을 만들도록 그의 점포에 땔감을 마련하도록 각 집에서 메어다 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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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3월 8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동풍이 홀연히 일었다.
목수가 와서 주방 일을 했으나 목재 대부분이 미비했다. 이날 기초를 배열했다. 토수(土手)와 목수 의 공임은 석 냥으로 결급(決給)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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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3월 18일 | 哲宗11 | 庚申 | 구름 끼고 흐리다.
저녁에 한 마을의 군정(軍丁) 30여 명에게 명하여 역소(役所)로 벽토(壁土)를 지고 오게 했다. 술 한 동이를 대접했다. 한밤중에도 그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