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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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5월 15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연일 흐리고 서늘하여 나뭇잎이 말라 죽을 낌새가 있었다. 정언(正言) <인명>이담구(李潭九)인명>가 와서 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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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7월 26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인명>이효선(李孝善)인명> 태(坮)가 객지에서 죽었다. 정지(情地)가 매우 참담했다. 별사(別使)가 먼저 왔다. 20일 강을 건너 나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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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7월 7일 | 哲宗11 | 庚申 | 잠깐 비가 내리다가 개다.
처서(處暑). 설사기가 조금 차도가 있었다. 종일 객관을 지키며 무료함을 달랬다. 매우 힘들어 고민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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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7월 12일 | 哲宗11 | 庚申 | 비오다.
<인명>강이서(姜而瑞)인명>, <인명>안사휴(安士休)인명>가 와서 담소했다. 밤에 설사증으로 새벽까지 괴로움을 부르짖으니 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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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봉(參奉) <인명>김희영(金凞永)인명>이 입반(入泮)했다. <인명>심희순(沈凞淳)인명>이 이조 참의(吏曹參議)에 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