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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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5월 9일 | 哲宗11 | 庚申 | 비오다.
전적(典籍) <인명>안치묵(安致默)인명>의 객관으로 가서 종일토록 적막함을 달랬다. 낙동(駱洞) 제헌 태(齊憲台)가 정헌(正憲)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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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7월 9일 | 哲宗11 | 庚申 | 비오다.
<인명>강이서(姜而瑞)인명>가 비를 무릅쓰고 찾아왔다. 밤에 <인명>안사휴(安士休)인명>가 와서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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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7월 14일 | 哲宗11 | 庚申 | 비오다.
설사증은 조금 차도가 있었으나 신기(神氣)가 고르지 못해 걱정스러웠다. <인명>강이서(姜而瑞)인명>가 와서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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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5월 12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반촌의 여러 벗들과 <지명>송동(宋洞)지명>에 놀러갔다. 반주(泮主)에게 쌀독이 비었다는 탄식이 있으니 안타까웠다. 혜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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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9월 28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병판(兵判) <인명>김보근(金輔根)인명>이 소를 올려 체대(遞代)되었다. <인명>정기세(鄭基世)인명>가 첨서(添書)되어 낙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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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7월 4일 | 哲宗11 | 庚申 | 잠깐 비가 내리다가 개다.
<인명>강이서(姜而瑞)인명>, <인명>안사휴(安士休)인명>가 와서 담소하며 종일토록 무료함을 달랬다. 안사휴가 밤에 방문하여 청담을 나누었는데 책을 놓지 않은 자이니 감격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