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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6월 24일 | 哲宗11 | 庚申 |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가 식사 후 점차 맑아지다.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가 식사 후 점차 쾌청해지는 것 같으니 한 달간 고민하던 뒤 끝에 나도 모르게 상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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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월 1일 | 哲宗11 | 庚申 | 아침에 흐리고 식사 후 잠시 개었다가 곧 음산해짐
잠암선조가 증직되는 일로 종가의 사묘에서 고유제를 지내게 되니 새해의 큰 경사라 여김. 고유제를 지내는 동안 음산한 날씨가 선령이 오르내리는 것 같아 슬픈 마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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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6월 19일 | 哲宗11 | 庚申 | 아침에 흐리고 낮부터 또 비가 와서 종일 그치지 않다.
창락(昌樂)의 배지헌(裴持憲)에게 보낼 위소(慰疏)를 충주(忠州) 달천(達川)의 임서방(林書房)에게 부쳐서 전해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