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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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6월 19일 | 哲宗10 | 己未 |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개다.
<지명>원촌(遠村)지명> 진사(進士) 이 주서(李注書) 형제가 왔는데 과거 후에 서완(西阮)의 상(喪) 때문에 유과(遊科)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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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아(季兒)가 <지명>전고(前皐)지명>에 간 것은 말갈기를 사기 위함이었다. <지명>신평(新坪)지명> 족군(族君)이 부(府)로 가 그 가는 길에 여러 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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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7월 5일 | 哲宗10 | 己未 | 구름 끼고 흐리다가 때때로 가는 비가 오다.
해가 구름 사이를 뚫고 나오는 듯했다. 그 열기가 화로 같았다. 시절로 생각해보면 가능했지만 난감함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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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갈전(葛田)지명> <인명>안윤발(安澗發)인명>, <인명>안병로(安秉魯)인명> 형들이 내방했다. 내가 제수된 이래로 문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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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용흠(龍欽)인명> 조카가 <지명>유곡(酉谷)지명>으로부터 돌아와 사가(査家)의 안부를 전했으나 그 행적을 생각해보니 또한 경악할 만한 말이 있었음이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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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7월 9일 | 哲宗10 | 己未 |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점심때 개다.
사방에서 온 사람들 모두 비올 때 말하다가 볕이 나자 모두 갔다. 온 곡식이 영글었다고 하니 그 다행함을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지난밤부터 목이 아픈 증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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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7월 16일 | 哲宗10 | 己未 | 무더위 기세가 이미 여러 날이다.
청육탕(淸六湯) 세 첩을 복용했으나 매우 견디기 힘들었다. 담(痰)이 채여 가슴이 답답하며 천식으로 매우 곤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