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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선산(善山) 채미정(採薇亭) 통문(通文)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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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미정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奉告事伏以先賢遺躅被誣於怪鬼之異喙 朝家賜田見奪於悖類之恣慾者此是斯文上一大變怪則其辨誣昭雲士林之公議也扶義聲討秉彛之所同也惟我金烏山下採薇亭卽生等先祖冶隱先生全節遺墟之所而田是 朝家劃給之地故賜田遺竹之句昭載於 列聖致祭之文竹是先生手植之物故高山碧竹之詠多入於諸賢寓感之詩則迄于今四百餘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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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김천(金泉) 명례당(明禮堂) 통문(通文)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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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례당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禮有通變而要合乎節文儀則盖天理人情之所不容已者也恭惟我 忠簡公李先生忠勳德業文章學術昭載於成廟聖諭及虛白洪先生所撰樂石之文曾已腏享于道洞書院一自毁撤以後虔奉 賜影子忠孝堂之影閣以冬至日行恭薦之禮 草堂先生以忠簡公之五世孫至孝根天生死盡禮以致感物之異是以寒岡旅軒桐溪諸先生之歎賞龍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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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월화당계(月華堂契) 통문(通文)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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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찬, 허문두, 월화당계
| 경주 옥산서원
通文窃伏以民懷舊德祭昭王於茅屋荊俗爲然故張南軒取之祭虞帝於桂林我東先賢耘谷元先生取之祭麗王於雉岳梅月堂金先生取之祭 端宗於東鶴尤庵宋先生取之祭神毅兩皇帝於華陽此皆仁人君子不忘前王而庸伸私誠者也噫八溪月蘿之坊故徵士光州盧先生諱克復講道之所也公嘗受業於愚伏鄭先生之門隱居行義不求聞達矣我 仁廟憲文王爲綾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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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남계서원(南溪書院) 통문(通文)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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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계서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先賢之闡楊有時公議之顯晦無常粤惟我忠平公靜軒洪先生以經學文章當麗朝之隆侍講淸讌睿聖推之以大儒專對上國華人稱之以老師此其文章德業所以爲一代之師表而及當資謙之亂縋越宮城捍衛王側而直前當刃遞爾殉節八字符訣凛如秋霜一索濡血炳若星日苟非忠義之積于中者有得於學問之眞踐烏能辨此於危難之際哉此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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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상주향교(尙州鄕校) 통문(通文)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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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재평, 상주향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回諭事伏以 貴院火變已是斯文之㥘會而何幸丹雘重新恩額復宣士林之欣抃容有旣哉第伏念莫重俎豆之所猝當巨創之役經費之許多不待 盛諭而可知矣鄙等旣在章甫之列未能趍參於敦事之末雖緣地少之脩左而秪地私心之愧歎又況義在共尊遠近無間則敢不隨力仰助而鄙鄕 兩廡重修之役適在此時訖工無期姑不得奉副慊窘殊深伏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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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우산수계소(愚山修稧所) 회중(會中) 통문(通文)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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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수계소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我 愚伏鄭先生編年正譜垂今三百年流布未廣後生之齎恨吾黨之欠典就有大於此哉鳴呼我 先生易簀之日家世荒凉子姓零丁託以後事於女壻宋同春同春僦居甥館敎誨肖孫以至成立幷於幽明撰述之役實心擔夯遺書則凈寫讎校行狀則採摭悉備 謚狀則轉末信筆使盛蹟最行得以彰明較著其在當日大被 蒼石李先生之所獎詡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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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도산서원(陶山書院) 통문(通文)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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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서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通諭事伏以後學而崇報聖師子孫而尊慕先祖是固人情之所必至者而其或崇報而禮有所未至尊慕而事有所過當則不但尊之者有猥越之罪而未安之譏反歸於所尊之地可不戒歆可不 惧哉生等近聞一方士林創立夫子祠于晉州配以朱先生而幷及晦軒安文成公名之曰道統祠當此正學寥寥之秋行此盛擧寧不欽誦萬萬第以生等偏滯之見竊惟所未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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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한진억(韓鎭億) 통문(通文)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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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갑, 이만원, 조연승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通諭事伏以君子之德不以寢遠而或忘鄕社之禮不以久曠而遂已此誠尊慕 先賢之至意而興起後學之一端也惟我慕堂洪先生在今日爲數百年前輩而國史野乘之所徵信名公鉅儒之所稱述赫赫然照人耳目至今爲童儒之所共知雖其學問造詣有非▣▣末學所技窺測然其遺風▣▣可以想像千載之下矣早事經訓出入濂閩主敬二字爲用工之始論語一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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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선산(善山) 원회당(遠懷堂) 통문(通文)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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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휴, 김찬주, 원회당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尊賢衛道士林之秉彛也尙德寓慕吾黨之先務也惟我守庵鄭先生以 旅門高弟啓迪後學而當日巖院之配享特出遠邇之公論中年稷川之移奉寔綠事變之權處而奧自撤享之後尙欠寓誠之所其在士林尊衛之道烏可無追徃慨恨之志乎玆於遠懷堂 晬享之日峻發修稧之議而遠近章甫一聲同辭則竊想 貴院衿紳亦必有同情相應之義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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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영해향교(寧海鄕校) 통문(通文)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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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헌, 영해향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通諭事伏以義理或屈於一時而公議乃定於百世鄙鄕故 莊陵遺臣五峯先生權公諱策之事可見也盖先生卽我 端廟外戚之臣而忠莊權公諱自愼之從子也景泰乙丙之間權氏一家盡被復辟之禍而先生獨以年未滿坐謫寧海僅全性命於刀鋸湯鑊之餘而其危忠孤憤往往有掩諱不得者若王嚴之北望痛哭爲 端廟之昇遐也竹嶺之西向流涕爲錦城之被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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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노봉서원(魯峯書院) 통문(通文)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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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수, 노봉서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生等以文景公敬齋權先生修稧事齊會本堂不但一方士林之所擅奉告道內 僉君子特垂察焉恭惟我先生際遇英陵位躋之躔黼黻▣猷恊贊憲章與黃翼成許文敬諸先輩 删定樂律討平不軌▣學勳業朝野猗望及卒于京第 世廟率百官親臨弔哭掇朝三日賻錫特備葬也致祭贈諡朝家之特典襃彰極加至矣而士林崇奉之道尙今未遑吾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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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하양교원(河陽校院) 답통문(答通文)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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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조직/운영-통문
| 하양향교
| 경주 옥산서원
答通文右文爲奉復事 院役今已就緖否想像 賢勞秪自欽頌而已助物豈欲後殿但來諭之承悉屬耳今始凖呈 恕領幸甚錢文拾兩內貳兩 致祭時已捧右文敬復于 玉山書院都廳所庚子二月初十日河陽鄕校都有司 幼學 朴守謙掌議 蔡洪國 琴湖書院院長 幼學 金正履 有司 許玹會員 進士 金顯周 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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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대성문우회(大成文友會) 통문(通文)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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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담, 대성문우회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私可公乎私不可公也曲可直乎曲不可直也惟我文元公晦齋李先生實斯文共尊之祖而建院崇報于玆四百年所國家之追崇儒林之尊衛今古一體遠邇攸同而院中所有土地粢盛之所以資也養士之所以需也則其關係之重固何如哉近接本院儒生陳情書則院土三萬餘坪私賣之擧出於一二人啇利手分中爭端不息毁院規費院財幾至不可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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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구강서원(龜岡書院) 답통문(答通文)
192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구강서원
| 경주 옥산서원
答通文右文爲回諭事謹悉來 敎實是斯文之慶 士林之幸延 額等節不可不預爲敦議故切玆以今二十四日定鄕會于此院通告東院如是奉告以此日濟濟來會于龜院之意論告于貴院附近各處幸甚右文通玉山書院己亥十月十五日龜岡書院院長李奎說有司 李之祥別有司 李大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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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명례당(明禮堂) 통문(通文)
192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배헌, 명례당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禮有通變而要合乎節文儀則盖天理人情之所不容已者也恭惟我忠簡公李先生忠勳德業文章學術昭載於成廟聖諭及虛白洪先生所撰樂石之文曾已腏享于道東書院一自毁撤以後虔奉賜影于忠孝堂之影閣以冬至日行茶薦之禮草堂先生以忠簡公之五世孫至孝根天生死盡禮以致感物之異是以寒岡旅軒桐溪諸先生之歎賞龍洲先生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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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배산유회(培山儒會) 통문(通文)
192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정문섭, 하봉수, 권도용, 배산유회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告事竊伏念世之尊尙儒敎者祖 孔子而父程朱此誠吾林共同之論也然春秋之法以王父命辭父命不以父命辭王父命此非 孔子之微義乎有人於此其祖其父所命不一祖旣如此父又如彼則爲之孫者不亦難乎以父命而辭祖命則是不惟得罪於其祖而又使其父不得爲其祖之肖子於是乎苦辭諫父同順祖命共爲其祖之肖子慈孫可也旣順祖命而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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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己巳)년 흥해교원(興海校院) 답통문(答通文)
192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곡강서원, 흥해향교
| 경주 옥산서원
答通文右文爲回諭事吾南之有東都士夫之鄒魯也先輩妥靈之所莫盛於 貴鄕士林尊賢之誠莫切於貴鄕而惟我 晦齋老先生之孫 無忝堂李公之懿德實行已悉於來諭中則生等亦何必覼縷哉宜乎追配先賢矜式後學而尙無俎豆之儀者實爲遠近章甫之所共慨然者已何幸 貴鄕悉心追慕發此公議不以鄙鄕爲小必以曲江爲意凡有秉彛孰不與感而窃念禮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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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도산서원(陶山書院) 통문(通文)
190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이만윤, 이만현, 이만도, 도산서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我正廟朝十行丹綸之付卑全嶺何等重嚴而權安于安東鄕校儒伸移奉之䟽粤在正考庚申而未克蒙當日秘旨凡我闡揮諸家後承餘裔之齎咨鬱悒垂玆一百六十有餘年矣何幸大聖人繼述之德有光前烈莊祖懿皇帝典禮縟儀次第畢擧則建閣藏 敎之論有不可日咎刻少緩所以昨冬䟽擧實出於念念闡揮之一道而齊聲仰籲至伏承其在尊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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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도동서원(道東書院) 통문(通文)
192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이중구, 도동서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慕先賢而依歸無地則懼吾道之終塞也感舊墟而興廢有時則待人謀之僉同也於乎惟我 大庵朴先生學文之正事功之盛表表可著熟人耳目不必縷縷更陳 而不幸斯文遭厄祀院之掇已經累十星霜矣在中年自本家堇搆一堂者旋被欝攸之災頹垣破砌依舊荒閑任地蕟麥之動撓過者發嗟固非一日而姓孫力絀鄕士誠淺迄今未遑其所愧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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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병산서원(屛山書院) 통문(通文)
1923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사회-조직/운영-통문
| 안윤희, 김중교, 김중휴, 병산서원
| 경주 옥산서원
通文右文爲通諭事伏以天下之義理無窮而義理之顯晦有時此辛酉辨誣之奏始發於今日者可見氣機之循環無往不復者也仍伏念壬子嶺儒呌閽之日我正宗大王進諸儒于 筵前眷諭降重辭敎懇惻末乃以念念闡揮四字畀付全嶺嶺之人士抱此 恩言聚首莊誦可以永有辭於天下萬世而通來六十年延未有明張闡揮之擧使撑天亘宙之義理尙湮晦而終未夬伸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