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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8월 3일 주서(注書) 류이좌(柳台佐) 전교축(傳敎軸) - 전교(傳敎)3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XA.1799.0000-20170630.KSAC008127500006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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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교령류-교서
내용분류: 국왕/왕실-교령-교서
작성주체 국왕
작성시기 1799
형태사항 크기: 32.2 X 6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하회 풍산류씨 화경당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안내정보

1799년 8월 3일 주서(注書) 류이좌(柳台佐) 전교축(傳敎軸) - 전교(傳敎)3
1799년(正祖 23) 8월 3일, 국왕이 내린 비망기(備忘記)이다. 이 비망기는 승정원에서 출납한 문서를 편철한 당일의 전교축(傳敎軸)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799년(正祖 23) 8월 3일에 국왕이 都承旨 李冕膺에게 내린 傳敎.
1799년(正祖 23) 8월 3일에 국왕이 내린 備忘記이다.
이 備忘記는 승정원에서 출납한 문서를 편철한 당일의 傳敎軸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이는 당일 正注書로 근무하고 있던 柳台佐가 추후에 가지고 와서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傳敎의 내용에 승정원 이외의 관아에서 수행할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승정원은 해당 관아의 낭관을 招致하여 전교의 내용을 듣고 가게 했다. 이때 전교 좌측 여백에 낭관의 이름을 표기하여 확인했다는 사실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전교축에는 권점[◯]이나 흑점[󰋯]을 찍고 성명을 적어 놓거나, 간혹 점만 찍고 성명은 적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다. 본 비망기는 兵曹佐郞 韓義運, 軍器寺主簿 柳得源이 내용을 확인했다.
備忘記는 국왕이 직접 글로 써서 내리는 傳敎의 일종이다. 傳敎가 大內에서 승정원에 전달될 때는 원래 承傳色을 통해 '말'로 전달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政令을 담은 傳敎는 처음부터 글로 적어 내려 보냄으로써 전달 과정이서 일어나는 오류를 방지하는 것이다. 정조대에는 일반 傳敎 역시 승전색이 글로 적어서 전달하도록 하는 등, 전달 방식은 시대에 따라 한결같았던 것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비망기는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승지가 다시한번 승전색을 통해 그 내용을 다시 상달하는 과청을 거치기도 했다. 비망기를 포함한 여러 형태의 전교를 승정원에 내리는 절차와 매개체 등의 방식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정조대 傳敎軸을 통해 본 承政院日記의 문서 謄錄체계, 명경일, 古文書硏究44,2014
1차 작성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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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1799년 8월 3일 주서(注書) 류이좌(柳台佐) 전교축(傳敎軸) - 전교(傳敎)3

備忘記。
喬桐水使
得濟
下直。長
弓一張。長箭
一部。片箭一
部。筒兒一箇。
賜給。
[•]兵曹。佐郞韓義運
[•]軍器寺。主簿柳得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