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고종 7) 2월 20일에 李生員宅의 奴 元尙이 鄭生員宅의 奴 房孫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870년(고종 7) 2월 2일에 李生員宅의 奴 元尙이 鄭生員宅의 奴 房孫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는 재령이씨 갈암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문서 가운데 하나이다.
房孫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상전댁이 쓸 곳이 절실히 있어서’라고 적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소유경위 : 전래되어 온 것.
- 위치 : 언급하지 않음.
- 자호 및 면적 : 息字 92번 內田 4부 5속, 93번 錢 1부 5속, 합 6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40냥.
본문기 1장은 불에 타서 넘길 수 없다고 하고 있다. 거래당사자 이외에 증인으로 金自龍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