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년(헌종 15) 1월 21일에 金有光이 金舜萬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849년(헌종 15) 1월 21일에 金有光이 金舜萬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는 재령이씨 갈암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문서 가운데 하나이다.
金舜萬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쓸 곳이 절실히 있어서’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스스로 매입한 것.
-위치 : 沙坪員.
-자호 및 면적 : 辭字 137번 2.5마지기(결부수를 표기한 부분은 결락되었음)
-매매가격 : 동전 75냥.
팔고 있는 토지가 金舜萬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문서인 본문기를 넘기는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거래 당사자 이외에 證筆로 黃禹圭가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