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664년 가부(家婦) 이씨(李氏) 별급명문(別給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8+KSM-XE.1664.0000-20160630.029225200008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분재기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상속/증여-분재기
작성주체 정씨, 이씨, 김한벽
작성시기 1664
형태사항 크기: 42.3 X 50.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덕 인량 재령이씨 우계종택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1664년 재령이씨(載寧李氏) 우계종택(愚溪宗宅) 이부일(李傅逸) 처(妻) 정씨(鄭氏) 분재문서
재령이씨(載寧李氏) 우계종택(愚溪宗宅)에는 1664년에 재주인 이부일(李傅逸) 처(妻) 정씨(鄭氏)가 재산을 나누어 준 2점의 문서가 남아있는데, ①1664년 이부일(李傅逸) 처(妻) 정씨(鄭氏) 자녀 허여명문(許與明文)과 ②1664년 가부(家婦) 이씨(李氏) 별급명문(別給明文)이다.
정씨는 1664년 다섯 자녀들에게 재산을 분재하면서 서두에 자신이 일찍이 남편을 잃었으나 자녀들이 모두 혼인하였고, 지금은 병이 들었기 때문에 토지와 노비를 공평하게 나누 준다고 서술하였다. 그래서 봉사조(奉事條)를 비롯하여 다섯 자녀에게 재산을 평균 분재하였다. 별도로 9가지 조항을 적어두었는데, 그 내용은 묘직노비의 설정, 분재하지 않는 노비, 염분의 분재, 도망노비에 대한 처리, 며느리와 차자 및 장손에게 주는 별급노비의 명단 등이다. 배면에는 1690년, 1751년, 1755년 노비를 방매하면서 관에서 발급한 배탈 3건이 기재되어 있다.
②1664년 가부(家婦) 이씨(李氏) 별급명문(別給明文)은 며느리에게 준 것으로, 그가 일찍이 시집와서 집안의 모든 일을 주관했으며, 자신을 봉양하는 성의가 가상하기 때문에 노 1구를 별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재에 염분의 분재 사실도 적혀 있는 것이 특징적인데, 이에 대해서는 향후 더욱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문서

번호

자료명

발급

수취

1664년 이부일(李傅逸) 처(妻) 정씨(鄭氏) 자녀 허여명문(許與明文)

청주정씨

자녀

1664년 가부(家婦) 이씨(李氏) 별급명문(別給明文)

이부일 처

며느리

이씨

1차 작성자 : 조정곤
펼치기/감추기

안내정보

1664년 가부(家婦) 이씨(李氏) 별급명문(別給明文)
1664년(효종 5) 2월 15일에 이부일(李傅逸)의 처(妻) 정씨(鄭氏)가 며느리 이씨(李氏)에게 재산을 별급하면서 작성한 명문이다. 오랫동안 집안일을 돌보고 자기를 봉양한 며느리의 정성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노(奴) 1명을 지급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664년(효종 5) 2월 15일에 李傅逸의 妻 鄭氏가 며느리 李氏에게 재산을 別給하면서 작성한 명문
1664년(효종 5) 2월 15일에 李傅逸의 妻 鄭氏가 며느리 李氏에게 재산을 別給하면서 작성한 명문이다. 같은 해 鄭氏가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준 분재기의 추신에 이 別給 사항이 언급되어 있다. 鄭氏의 며느리 가운데 李氏는 장자인 李杓(1625~1710)의 妻 驪州李氏와 차자인 李柲(1634~1691)의 처 眞城李氏가 있다. 명문 서두에 ‘며느리가 首入家庭’하여 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재산을 지급받고 있는 사람은 장자의 처인 驪州李氏일 가능성이 크다.
鄭氏는 분재기 서두에서 "며느리가 집안에 가장 먼저 들어와서 凡事를 주선함이 모두 적절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오랫동안 병을 앓은 것이 이미 10년이 되었는데 며느리가 진심으로 봉양하는 성의가 가상하다."라고 하면서 재산을 따로 지급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물려주는 재산은 奴 1명으로, 奴 玉連이 양인인 처와 낳은 8소생 奴 允男(나이 16, 기축년생)이다. 이를 지급하니 훗날의 소생과 아울러 오랫동안 부리라고 하고 있다. 필집은 女壻 幼學 金漢璧이 맡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664년 가부(家婦) 이씨(李氏) 별급명문(別給明文)

甲辰二月十五日。家婦李氏處別給明文。
右文爲。婦亦。首入家庭。周旋凡事。咸稱
其宜哛不喩。余汝得病沈痼。已經十年
之久。婦亦盡心奉養。誠意可嘉乙
仍于。奴玉連良妻並産八所生奴允男
年十六己丑生身乙。永永別給爲去乎。
後所生並以。鎭長使喚事。
財主。姑。鄭氏[印]。
執筆。女壻。幼學。金漢璧[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