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에 행하던 대로 실천한다는 의미인데, 일반적으로 관직에 있지 않은 사람에게 안부를 물을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주역·이괘(履卦)·초구(初九)』에 이르기를 “본래의 행함으로 가면 허물이 없으리라.(素履往, 无咎.)”라고 한 곳에서 유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