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氣象)이 단아하고 화락함을 나타낸 말로 『시경(詩經)·한록(旱麓)』 에서 문왕(文王)의 덕을 칭송하며 “화락하신 군자님은 신명이 보우한 바이로다.(豈弟君子, 神所勞矣.)”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 표현. 개제(愷弟)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