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섭(調攝)’과 같은 말로 “몸조리 하다”는 의미. ‘조장(調將)’, ‘섭양(攝養)’ 등의 표현으로도 쓰임. 간찰에서 상대의 몸 상태 또는 근황에 대해 언급하는 투식 부분에 주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상대가 현재 병치레를 하는 상황을 전제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