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가 있는 곳[서울]을 그리워함, 또는 서울로 간다는 의미임. 한(漢)나라 환담(桓譚)의 『신론(新論)·거폐(祛弊)』에 “사람들이 장안(長安)의 음악을 들으면 문을 나가 서쪽으로 장안(長安)을 향해 웃고, 고기가 맛이 좋으면 푸줏간 문을 마주 보며 씹는다.[人聞長安樂 則出門向西而笑 肉味美 對屠門而嚼]”라고 한 데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