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당신의 잠시 동안의 방문이었고, 당신의 집에 갔을 때에는 (당신께서) 이미 밖에 나가 부득이하게 다시 정성스런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서운하고 허전한 마음이 해가 지나가도 그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