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자손들이 하는 대로 맡겨두니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당신 아드님께서 편지로 저를 초대하니 그 말은 고맙지만 세속에서 이른바 “먹을 운이 없다.”는 것이니 매우 한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