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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철(緜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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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이어가다, 부지하다의 의미. 질병, 상변(喪變)과 같은 우환 겪으며 고통스럽거나 낙담하고 슬픈 상황 등에 이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에는 ‘병이 낫지 않고 오래 끌고 있다’ 또는 ‘목숨을 겨우 부지하며 살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면철(綿綴)’, ‘침면(沉綿)’이라고도 함.

예문

第奔走葬埋。過後又緣賤疾緜綴。

해석

다만 장례 치르고 시신을 매장하는 일에 분주하였다가, 이 일이 끝난 이후에는 또 질병에 걸려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있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