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日。
以製疏事。裁書于金典籍。答書託以病。未搆草。又多撝謙之辭。但所托實記。不爲還送。其終不牢辭可知。夕後黃聖休趙奎鎭黃泰熙往檜洞。議疏事。留宿而歸。
| 날 짜 | 1788년 6월 24일 / 정조12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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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6월 24일 쓰는 일로 金典籍에게 편지를 썼다. 답장에 병 때문에 초안을 작성하지 못했다고 하고, 또 겸양하는 말이 많았다. 그런데 맡긴 實記를 보내오지 않았으니, 끝내는 사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녁식사 후에 黃聖休를 비롯해 趙奎鎭, 黃泰熙가 檜洞로 가서 상소와 관련된 일을 의논하다가 그곳에 묵었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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