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
行常參禮及大臣次對。同日不罷。故停伏。靈山倅江東倅發向任所。送人委問。各送二貫銅。仁同張先達守初義城金主簿坊密陽朴主簿鼎明義城申鳳朝。來訪。
날 짜 | 1789년 1월 11일 / 정조13 / 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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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1월 11일 常參禮와 大臣들의 次對를 행하는데 그날에 마치지 못했다. 그래서 대궐문 밖에서 호소하는 것을 멈추었다. 靈山 수령과 江東 수령이 임지로 향해 떠나는데, 사람을 보내 자세히 소식을 묻고 각각 銅錢 두 꿰미를 보냈다. 仁同의 先達 張守初를 비롯해 義城의 主簿 金坊, 密陽의 主簿 朴鼎明, 義城의 申鳳朝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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