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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상주 옥동서원(玉洞書院) 소청일기(疏廳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10+KSM-WM.1789.4725-20180630.Y185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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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788년 12월 13일 / 정조12 / 무신
내 용
12월 13일 疏首 趙奎鎭와 掌議 柳鳳祚, 그리고 黃聖休承旨 洪仁浩의 집으로 찾아가 상소문을 받아들여달라는 뜻을 간곡히 청했다. 洪仁浩가 이렇게 말했다. "막 승정원에 들어간 형편이라 상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찌 감히 예사로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겠습니까? 다만 승정원의 뜻이 만약 모두 하나같지 않다면, 저 같은 일개 승지에게 부탁하더라도 참으로 손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翼成公의 사액을 청하는 것이라면, 아마도 피차에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마땅히 승정원에서 특별히 잘 주선할 것입니다. 추위를 무릅쓰고 다시 대궐문 밖에서 호소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소통이 되고나서부터 호소하도록 하십시오."

원문


十三日。
疏首趙奎鎭掌議柳鳳祚黃聖休。往洪令家。懇請捧疏之意。洪曰。纔入院中。未及相議。而豈敢歇後。第院意若不俱一。則托我一承宣。實難容手。然翼成公請額。則似無間於彼此。當拔例周章於院中。勿爲冒寒。更伏姑待。自此更通而伏閤云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