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日。
停伏。三司合啓如前。上特敎曰。今番被殫臺官。一幷許遞。大司憲李獻慶掌令趙貞相獻納申禹相。皆遞差。黃監察以陵令下番。委訪倡義疏儒。移接於南門內舍館。
날 짜 | 1788년 12월 7일 / 정조12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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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12월 7일 대궐문 밖에서 호소하는 것을 멈추었다. 三司가 합의하여 전과 같이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임금이 특별히 다음과 같은 敎示를 내렸다.
"이번에 탄핵을 받은 臺官은 모두 교체하도록 하라."
大司憲 李獻慶, 掌令 趙貞相, 獻納 申禹相이 모두 교체되었다. 黃監察이 陵令의 근무를 마치고 倡義錄을 위한 疏廳의 유생을 방문하였기에 南門 안의 客舍로 옮겨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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