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1789년 상주 옥동서원(玉洞書院) 소청일기(疏廳日記) > 02권 > 1788년 > 11월 > 5일

1789년 상주 옥동서원(玉洞書院) 소청일기(疏廳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10+KSM-WM.1789.4725-20180630.Y185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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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788년 11월 5일 / 정조12 / 무신
내 용
11월 5일 辰時에 임금의 수레가 新門 안에 있는 대궐로 행행하였다가 이어서 孝彰廟로 행행하고, 未時에 新門 안에 있는 대궐로 돌아와 밤을 지냈다. 이날 임금께서 자신에게 글을 올리라는 허락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倡義錄의 상소를 위한 유생들과 黃泰熙가 임금에게 올릴 글을 갖추느라 대궐문 밖에서 호소하는 것을 멈추었다. 坡州黃世鎭이 찾아왔다.

원문


五日。
辰時大駕幸新門內大闕。因幸孝彰廟。未時還新門內大闕。經宿。是日下令上言。倡義疏儒及黃泰熙。俱上言。停伏閤。坡州黃世鎭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