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又伏閤。入送疏槩。則政院無一言還送。午後又如是。申退後。奉疏還邸。黃夏鎭爲見其內患告歸。京儒二人來。
날 짜 | 1788년 10월 12일 / 정조12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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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10월 12일 또 대궐문 밖에서 호소를 하고 상소문의 요지를 들여보냈으나, 승정원에서 한마디 말도 없이 되돌려 보냈다. 오후에도 또한 이와 같았다. 申時가 되어 관무를 마친 후에 상소문을 받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黃夏鎭가 그 아내가 병이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돌아갔다. 서울의 유생 두 사람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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