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晴。
今人還見英可在營下書。以營家之喉慎廢公事。回題尙稽悶。且彼輩亦付狀。而一人出後幕府云。而所謂彼狀謄伴以送。彼狀中節節爽實不卞不得?狀疊呈之意。僉議已定。
| 날 짜 | 1884년 2월 25일 / 高宗 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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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음 |
| 내 용 |
25일 맑음 지금 사람이 돌아와서 英可가 감영에서 쓴 편지를 보였다. 감영에서는 신중을 기하며 공적인 일을 무시하고, 회답하는 제음으로 오히려 상의하며 고민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저들의 무리 역시 호소문을 맡겼는데, 한 사람이 나와서 나중에 幕府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른바 저들의 호소문을 베껴서 보내왔다. 그런데 저들의 호소문 중에는 구절마다 사실과 어긋나서 잘못됨을 분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호소문을 거듭 보내자는 의견이 여러 사람의 논의로 이미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