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月初五日晴寒。
道會于營下。本孫十員。鄕露谷杜洞楊月山岱杞溪里門。內佳巖普門南山排盤南磵(?)合十一員。道儒合七十餘員。而可叅之鄕見闕尙州靑松淸道義城。可叅之門見闕酉權湖李川金氏。又以本鄕孫氏全闕。道席至有責罰之論。而末幸停止然甚慨歎。
| 날 짜 | 1883년 11월 5일 / 高宗 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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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날씨가 맑았으나 추웠음 |
| 내 용 |
11월 5일 날씨가 맑았으나 추웠음 감영 아래에서 도회를 열었다. 본손은 10명이 참가했다. 고을의 선비로는 露谷, 杜洞, 楊月, 山岱, 杞溪, 里門에서, 그리고 府內에서는 佳巖, 普門, 南山, 排盤, 南磵 등 합하여 11명이었다. 道內의 선비로는 합하여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할 수 있는 고을 가운데 빠진 고을은) 尙州, 靑松, 淸道, 義城이었으며, (참여할 수 있는 가문 중에 빠진 가문은) 酉谷의 權氏, 小湖 李氏(한산 이씨), 川前 金氏이었다. 또 본 고을의 孫氏가 모두 빠져 도회의 자리에서 징계의 벌을 내리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마지막에는 다행히 그쳤다. 그러나 심히 개탄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