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己亥】。
自晨至曙。暴雨大注。溪溢江漲。被害田畓者。不盡枚擧。而吾家村前畓。亦入被害中矣。轉聞。尺谷■〔朴〕朴姓家母子溺水云。聞甚驚駭。
自晨至曙。暴雨大注。溪溢江漲。被害田畓者。不盡枚擧。而吾家村前畓。亦入被害中矣。轉聞。尺谷■〔朴〕朴姓家母子溺水云。聞甚驚駭。
| 날 짜 | 1931년 6월 29일 / 辛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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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진시부터 새벽까지 폭우가 크게 내리다 |
| 내 용 |
진시부터 새벽까지 폭우가 크게 내려 계곡물이 불어나고 강이 넘쳤다. 해를 입은 전답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고 우리 집 앞의 논도 피해를 입었다. 전문(轉聞)에 척곡(尺谷) 박 성(朴姓) 집의 모자가 물에 빠졌다고 하니, 듣고 매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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