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
微雨。愚泉柳君。更欲以吾家奴子一名。率去靑岡直上送云。故分付願乭。河上柳戚從進瑀來訪。自今日無寒熱症。
微雨。愚泉柳君。更欲以吾家奴子一名。率去靑岡直上送云。故分付願乭。河上柳戚從進瑀來訪。自今日無寒熱症。
날 짜 | 1863년 1월 26일 / 哲宗 14 / 癸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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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가랑비가 내리다. |
내 용 |
우천(愚泉) 류(柳) 군(君)이 다시 "우리 집의 노자(奴子) 한명을 데리고 청강(靑岡)으로 갔다가 곧바로 올려 보내겠다."고 하기에 원돌(願乭)에게 분부하였다. 하상(河上) 척종(戚從) 류진우(柳進瑀)가 방문하였다. 오늘부터 오한과 발열 증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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