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陰曀而寒。四方微有黑氣。有人自豊基郡來。傳宋進士元璧與趙判書徽林有親誼。趙判書。今當熱河奔慰使。將發行欲與宋進士。爲軍官同行。宋進士苦辭不得云。
陰曀而寒。四方微有黑氣。有人自豊基郡來。傳宋進士元璧與趙判書徽林有親誼。趙判書。今當熱河奔慰使。將發行欲與宋進士。爲軍官同行。宋進士苦辭不得云。
날 짜 | 1861년 1월 7일 / 哲宗 12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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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흐려 음산하고 춥다. 사방에 약간 검은 기운이 있다. |
내 용 |
어떤 사람이 풍기군(豐基郡)에서 와서 진사 송원벽(宋元璧)과 판서 조휘림(趙徽林)은 친분이 있었는데 조 판서가 열하(熱河)로 위문사를 맡아 출발하려 할 때, 송 진사와 함께 하고 싶어 군관으로 삼아 동행하니 송 진사가 고사하여 할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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