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2년 > 9월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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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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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9월 28일 / 哲宗 13 / 壬戌
날 씨 구름이 끼고 흐리다.
내 용
우천(愚泉)에 간 심부름꾼이 돌아왔다. 들으니 청상과부가 편하게 지낸다고 하니 위안이 되었다. 지북(枝北) 신 서방(申書房)이 솜을 지고 한양으로 올라가기에 우 아(宇兒)[김우흠(金宇欽)]에게 편지를 부쳤으나 들으니 내일 출발한다고 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八日。
雲陰。愚泉去伻回。聞孀婦安過。爲慰。枝北申書房。負綿上京。付書宇兒。而聞明日發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