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日。
雲陰。愚泉去伻回。聞孀婦安過。爲慰。枝北申書房。負綿上京。付書宇兒。而聞明日發行。
雲陰。愚泉去伻回。聞孀婦安過。爲慰。枝北申書房。負綿上京。付書宇兒。而聞明日發行。
날 짜 | 1862년 9월 28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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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구름이 끼고 흐리다. |
내 용 |
우천(愚泉)에 간 심부름꾼이 돌아왔다. 들으니 청상과부가 편하게 지낸다고 하니 위안이 되었다. 지북(枝北) 신 서방(申書房)이 솜을 지고 한양으로 올라가기에 우 아(宇兒)[김우흠(金宇欽)]에게 편지를 부쳤으나 들으니 내일 출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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