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
霜重如雪。因昨日寒粟。終日氣不平。今日則抄擇榜必出。而寂未聞爲鬱。
霜重如雪。因昨日寒粟。終日氣不平。今日則抄擇榜必出。而寂未聞爲鬱。
날 짜 | 1862년 9월 27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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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서리가 짙어 눈 같다. |
내 용 |
어제부터 벌벌 떠는 증세 때문에 종일 기운이 고르지 못했다. 오늘은 초택(抄擇)한 방(榜)이 분명 나올 것인데 적막히 들리지 않으니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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