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
朝又霧暗。金谷朴崗叟兄。使其孫來探其胤周鍾承傳虛實。蓋三兒書中。有丁寧說到也。
朝又霧暗。金谷朴崗叟兄。使其孫來探其胤周鍾承傳虛實。蓋三兒書中。有丁寧說到也。
날 짜 | 1862년 9월 18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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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에 또 안개 끼고 흐리다. |
내 용 |
금곡(金谷) 박강수(朴崗叟) 형이 그 손자를 시켜서 맏아들 박주종(朴周鍾)이 임금이 전한 것을 받은 것에 대한 허실을 와서 알아보게 했으니 대개 삼아(三兒)의 편지 속에 정녕하게 여러 번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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