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
雲陰。予自朝觸寒於冷堂酬接。午間。大有寒意。終日廢食飮。苦極。甚可怪也。
雲陰。予自朝觸寒於冷堂酬接。午間。大有寒意。終日廢食飮。苦極。甚可怪也。
날 짜 | 1862년 윤 8월 14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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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구름이 끼고 흐리다. |
내 용 |
나는 아침부터 차가운 당(堂)에서 손님을 접대하여 스스로 한기(寒氣)에 닿았는데, 낮 동안에 크게 한기(寒氣)가 일어서 종일토록 음식을 폐하였으니 고통이 지극하다. 매우 괴이하게 여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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