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朝夕又有凉風。予今日畢服加味淸六湯十貼。再從曾孫奎徵。作山靑再行。年幼遠役。甚可慮也。
朝夕又有凉風。予今日畢服加味淸六湯十貼。再從曾孫奎徵。作山靑再行。年幼遠役。甚可慮也。
날 짜 | 1862년 7월 16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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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저녁으로 또 서늘한 바람이 불다. |
내 용 |
내가 오늘 가미청육탕(加味淸六湯)을 다 복용했다. 재종증손(再從曾孫) 규징(奎徵)[김규징(金奎徵)]이 산청(山靑)의 재행(再行)을 떠났다. 나이가 어린데 먼 길을 가니 매우 염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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