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2책 > 01권 > 1862년 > 7월 >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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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10+KSM-WM.1861.4717-20180630.000000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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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7월 15일 / 哲宗 13 / 壬戌
날 씨 아침에 또 매우 서늘하다.
내 용
뒤늦게 들으니 곤신방(坤申方)의 성운(星隕)이 비처럼 내렸다고 한다. 풍산(豊山)의 인척 이귀수(李龜叟)가 『설문청독서록(薛文淸讀書錄)』과 『해좌유고(海左遺稿)』 한 책을 가져와서 주니 매우 애쓴 것이라서 받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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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五日。
朝又甚凉。追後聞之。坤申方星隕如雨。豊山李戚龜叟。袖致薛文淸讀書錄及海左遺稿一冊。太辛勤。受置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