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
熱。午後。得見姪書。蓋去月念九。裁付於柳謙叟者也。書中以未見宇兒言。皮封書今夕始入來云耳。
熱。午後。得見姪書。蓋去月念九。裁付於柳謙叟者也。書中以未見宇兒言。皮封書今夕始入來云耳。
날 짜 | 1862년 7월 9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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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덥다. |
내 용 |
오후에 조카의 편지를 받아보니 대개 지난달 29일에 류겸수(柳謙叟)에게 써서 부친 것이었다. 편지 중에 우 아(宇兒)[김우흠(金宇欽)]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고, 피봉에 오늘 저녁에 비로소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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