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雨。朝行茶禮。而予病未參。自歎筋力之莫可。奈何。三政救弊策題。自上始爲頒下。得見於病中。
雨。朝行茶禮。而予病未參。自歎筋力之莫可。奈何。三政救弊策題。自上始爲頒下。得見於病中。
날 짜 | 1862년 7월 7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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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아침에 차례를 거행했지만 나는 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근력이 어찌할 수 없음을 스스로 탄식한들 어찌하겠는가? 삼정(三政)의 폐단을 구제하는 방법에 대한 책제(策題)가 임금으로부터 비로소 내려져서 병중에 얻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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