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日。
晴。伯婦來請麥粮難繼。家中所儲。只有秋牟。而此是無用於朝夕。賣牟貿麥何如。依請使之出市。
晴。伯婦來請麥粮難繼。家中所儲。只有秋牟。而此是無用於朝夕。賣牟貿麥何如。依請使之出市。
날 짜 | 1862년 6월 30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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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맏며느리가 와서 청하기를 "보리양식을 잇기 어려운데 집안에 저장된 것은 가을보리만 있으니 이것은 머지않아 쓸 것이 없을 것입니다. 쌀보리를 팔아 보리를 사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라고 하기에 청대로 시장에 내다 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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