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日。
旱炎薰蒸。了無雨意。今年秋稼。若未登稔。擧世爲寇。遏劉而止。爲慮不淺。
旱炎薰蒸。了無雨意。今年秋稼。若未登稔。擧世爲寇。遏劉而止。爲慮不淺。
날 짜 | 1862년 5월 28일 / 哲宗 13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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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가뭄과 열기로 찌는 듯이 무덥다. 비가 올 기미가 전혀 없다. |
내 용 |
올해의 추수는 마치 풍년이 아닌 듯하였다. 온 세상이 도둑이 되어 포악을 멈추게 한 이후에야 그치니 염려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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