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晴而風。聞京中。旱氣太甚。觀近日日氣。山南亦有旱意。且到處衝火之變。安知不爲大旱之兆耶。
晴而風。聞京中。旱氣太甚。觀近日日氣。山南亦有旱意。且到處衝火之變。安知不爲大旱之兆耶。
날 짜 | 1862년 5월 22일 / 哲宗 13 / 壬戌 |
---|---|
날 씨 | 맑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듣건대 한양 안은 가뭄이 매우 심하다고 하였다. 요사이의 날씨를 살펴보니, 산남(山南)도 가뭄 기운이 있고 또한 도처에 일부러 불을 지르는 변고가 큰 가뭄의 조짐이 되지 않을 줄 어찌 알겠는가?
|